서울 은평구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이끌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1300㎡ 규모로 조성됐다.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면 무료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동절기인 12∼2월은 휴장이다.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가 구분되며, 놀이터 내에는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 흔들의자, 정자, 야외 미니책장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만의 특색있는 실내 쉼터가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며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물푸레근린공원 자연 지형을 살려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조성돼 반려견과 견주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은평구 관계자는 전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 개장으로 은평구 반려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정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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