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훈련 소집 명단
프리미어12 훈련 소집 명단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 훈련 소집 명단이 확정됐다.

KBO는 11일 "전력강화위원회가 2024 프리미어12에 대비한 팀코리아 훈련 소집 인원 3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21·KIA),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19개) 기록을 세운 김택연(19·두산), 승률 1위(0.833)를 차지한 박영현(21·kt)이 포함됐다. 김택연은 2024년 신인 중 유일하게 훈련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다승 공동 1위 원태인(24·삼성)과 곽빈(25·두산), 세이브 1위 정해영(23·KIA), 그리고 김영웅(21·삼성), 승엽(22·롯데), 김서현(20·한화) 등도 이름을 올렸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과 2028년 LA 올림픽에서 활약해야 할 현재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며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 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팀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12는 개막 직전까지 엔트리 교체가 가능하며,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포스트시즌과 소집 훈련 기간에 선수를 집중적으로 살펴 28명의 최종 참가 선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프리미어12 훈련 명단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가 가장 많은 7명이고 LG 6명, 삼성·kt·두산이 4명씩 선발됐다. NC는 3명, SSG·롯데·키움은 2명씩, 한화는 1명이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11월 1일과 2일에는 고척돔에서 쿠바와 2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11월 8일에 대만으로 출국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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