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고석정꽃밭 전경. 철원군청 제공
강원 철원군 고석정꽃밭 전경. 철원군청 제공


올해만 55만 명…지역 홍보 효과 톡톡


철원=이성현 기자



강원 철원군 고석정꽃밭 누적 관광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운영한 고석정꽃밭 누적 관광객이 지난 12일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

고석정꽃밭은 올해 55만 명의 방문객과 18억 원의 입장료 수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입장료 수입은 60% 증가했다. 올해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징검다리 휴일이었던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21만 명이 방문했고 주말에도 꾸준히 3만 명의 관광객이 관람하고 있다.

고석정 꽃밭은 올해 가을시즌 개장 초반에 해바라기(4종) 군락이 방문객뿐만 아니라 사진작가, 인플루언서 등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시원한 기온과 함께 맨드라미, 가우라, 버베나, 천일홍,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이 형형색색 본연의 색을 드러내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석정 꽃밭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각종 단체의 행사 장소 활용, 예능 및 다큐, 드라마 제작진들의 촬영지로 선정돼 지역 홍보 효과도 얻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고석정꽃밭을 찾아 주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꽃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석정꽃밭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452-19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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