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막전부터 정식 도입
페어플레이상 선정에 활용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도 운영
V리그 코트에 전에 없던 ‘그린카드’가 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개막전으로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출범 21번째 시즌을 맞는 V리그는 전에 없던 여러 규정을 앞서 열린 통영·도드람컵에서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새 시즌부터 정식 도입하기로 했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그린카드와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이다. 그린카드는 불필요한 비디오판독 시간 단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터치아웃 등 상황에서 비디오판독에 앞서 자진 신고하는 선수에게 ‘그린카드’를 줘 시즌 종료 후 페어플레이상 선정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페어플레이상 수상팀은 투표와 팀 기록을 절반씩 합산해 결정된다. 이 가운데 그린카드 포인트는 전체 점수의 30%나 반영된다. 그린카드는 컵대회 초반 참여가 떨어졌으나 첫 번째 그린카드의 주인공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 이후 참여 선수가 점차 늘어났다는 점에서 새 시즌 개막과 함께 색다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오판독은 세트당 1회에서 2회로 늘었다. 특히 랠리 종료 후 신청할 수 있던 비디오판독을 심판 판정 전 판독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을 도입했다.
이밖에 KOVO는 데뷔 첫해의 선수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의 ‘신인상’ 대신 입단 후 3시즌까지의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영플레이어상’을 신설해 더 많은 유망주에게 수상 기회를 나누기로 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페어플레이상 선정에 활용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도 운영
V리그 코트에 전에 없던 ‘그린카드’가 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개막전으로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출범 21번째 시즌을 맞는 V리그는 전에 없던 여러 규정을 앞서 열린 통영·도드람컵에서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새 시즌부터 정식 도입하기로 했다.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그린카드와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이다. 그린카드는 불필요한 비디오판독 시간 단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터치아웃 등 상황에서 비디오판독에 앞서 자진 신고하는 선수에게 ‘그린카드’를 줘 시즌 종료 후 페어플레이상 선정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페어플레이상 수상팀은 투표와 팀 기록을 절반씩 합산해 결정된다. 이 가운데 그린카드 포인트는 전체 점수의 30%나 반영된다. 그린카드는 컵대회 초반 참여가 떨어졌으나 첫 번째 그린카드의 주인공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 이후 참여 선수가 점차 늘어났다는 점에서 새 시즌 개막과 함께 색다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오판독은 세트당 1회에서 2회로 늘었다. 특히 랠리 종료 후 신청할 수 있던 비디오판독을 심판 판정 전 판독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을 도입했다.
이밖에 KOVO는 데뷔 첫해의 선수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의 ‘신인상’ 대신 입단 후 3시즌까지의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영플레이어상’을 신설해 더 많은 유망주에게 수상 기회를 나누기로 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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