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40 블랙 에디션’…7분 만에 97대 ‘완판’

블랙 에디션만의 강력한 디테일
볼보의 안전 기술 및 편의 사양 기본 적용


볼보자동코리아는 자사의 SUV인 ‘XC40 블랙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시작 7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올해 상반기 선보인 XC40 다크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3분, 4분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이번 XC40 블랙 에디션도 97대가 모두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볼보 XC40 블랙 에디션은 지난 2월 세계 최초 공개된 한정판 모델로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디테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이 적용됐다. 차량 앞 부분에는 아이언 마크 로고, 뒷 부분에는 블랙 장식이 달렸다.





뿐만 아니라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 프리미엄 편의 사양,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돼 상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볼보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SUV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018년에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유럽 시장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콤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단일 트림 기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콤팩트 SUV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