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감사편지 쓰기’ 연중 캠페인
목포고 부설 방송통신고 고점덕
To. 선생님께.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리 선생님께 받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글로 다 전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 속에 삼 년의 중등 생활은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저희 학생들을 배려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자서전으로 엮어주셔서 시집을 읽을 때마다 선생님의 넘치는 사랑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수학여행길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자,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을 헤아려주시고 마음 다해 아끼고 사랑해주신 덕분으로 삼 년을 잘 마치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되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필평가 볼 때마다 시험 잘 보라고 격려해주시고 맛있는 떡과 간식을 저희들에게 주시는 일은 큰 사랑이었고 감동이었습니다.
선생님께 받은 사랑 저희도 나누며 선생님의 사랑 잊지 않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등학교에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 기쁜 소식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 늘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편지 작성자인 고점덕(70) 씨는 1954년생 만학도로, 목포고 부설 방송통신고에 재학 중이다. 이 고등학교는 정규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원격 수업과 월 2회 이상의 출석 수업을 통해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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