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차산 숲속 책마당’을 조성했다.
16일 광진구에 따르면, 광장동에 140㎡ 규모로 마련된 아차산 숲속 책마당은 나무가 둘러싼 숲 사이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의 2층 야외로 나가면 자연경관을 품은 책마당이 펼쳐진다.
광진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아차산 숲속 도서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책마당을 만들었다. 이용객에 비해 좌석이 부족하다는 주민들 의견에 따라 책 읽을 공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독서는 물론 산책길을 따라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
편의시설로는 의자와 독서 테이블 등을 다양하게 갖췄다. 자연과 마주한 자리에 스탠드형 책상을 놓아 개방감을 살렸다.
또 곳곳에 따뜻한 색감의 푹신한 빈백을 배치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광진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차산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숲속 책마당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대표 명소인 아차산 숲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만날 기회"라며 "책 읽기 좋은 가을날 자연 풍경과 함께 평온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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