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에 선임
포스코 스틸리워드 3개부문 최고상


장인화(사진 왼쪽)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으로 선임돼 글로벌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포스코는 장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글로벌 철강산업의 이해와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철강업계 대표 인사들을 집행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장 회장은 저탄소 기술 및 제품 개발, 환경, 안전 등 세계철강협회 운영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임기는 3년이다.

장 회장은 각국의 철강사 CEO들과 만나 수소환원제철 공동 연구·개발(R&D) 프로그램, 탄소포집저장(CCS) 프로젝트, 탄소배출량 측정기준의 글로벌 표준화, 미래 자율주행 차체 개발 프로젝트 등 글로벌 철강 현안 및 협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장 회장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협회 주도로 추진 중인 탄소배출량 측정방식의 글로벌 표준화를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스틸리어워드 시상식 6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포스코의 ‘기가스틸’을 적용한 자동차 용접부 품질 개선 기술 ‘포스젯’,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철에 대한 이야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제작한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 교육·훈련 부문에서는 ‘직원의 혁신 마인드 내재화를 위한 QSS 교육과정’ 등이 선정됐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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