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역은 자월도·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다.
이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인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 택배사는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도서 지역에 택배를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집화일 기준 3∼4일 소요되던 배송 기간을 2일로 단축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도서·산간 지역의 생활 물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도서·산간 지역에 한해 택배기사 1명이 여러 택배사의 물량을 한꺼번에 배송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방안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택배 배송 지연이 잦고 문전 배송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신속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2주간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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