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을 갖춘 대규모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1172가구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거쳐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양주테크노밸리가 있다. 반경 1㎞ 내에 양주시청도 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공용 욕실에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이 적용된다. 84㎡B 타입은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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