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가운데) 도봉구청장이 지난해 9월 15일 열린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에서 지역 아이들과 함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을 신고 무대를 걷고 있다. 도봉구청 제공
오언석(가운데) 도봉구청장이 지난해 9월 15일 열린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에서 지역 아이들과 함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을 신고 무대를 걷고 있다. 도봉구청 제공
서울 도봉구가 오는 25∼26일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 및 씨드큐브 주변 도로 일대에서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봉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양말제조업 등 지역 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에 구민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올해는 지역특화산업인 양말과 관련한 행사들로 가득 채워졌다.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 △양말 주제의 놀이·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이번에 놀이·체험 이벤트로 양말 포토존, 양말 페인팅, 양말 공 볼링 등도 새로 추가됐다.

제품 판매·홍보부스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판매·홍보 부스에는 도봉구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여러 품목의 제품을 판매·홍보한다. 지역 내 10개 양말제조업체들도 참여해 도봉구의 질 좋은 양말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양말목 공예, 미니어처 보자기 마그넷 공예, 가죽 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와 마카롱, 쿠키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의 흥을 돋울 문화 공연도 준비됐다. 축제 첫째 날인 25일에는 색소폰 남성 듀오 팀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제2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자 학생들과 모델들이 참여하는 양말 패션쇼, 마술쇼 등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의 무대가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가 도봉구 고유 문화와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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