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건설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2일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됐다. 현대건설과 남호주 주정부는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택 개발·시공 등의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전력망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설계, 시공, 금융조달, 투자, 운영관리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 급격한 인구 증가로 교통망, 전력망, 학교, 병원 등 기반시설 공급과 주택 보급률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분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민관 협력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남호주 경제 발전에 기여,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22일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됐다. 현대건설과 남호주 주정부는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택 개발·시공 등의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전력망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설계, 시공, 금융조달, 투자, 운영관리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 급격한 인구 증가로 교통망, 전력망, 학교, 병원 등 기반시설 공급과 주택 보급률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분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민관 협력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남호주 경제 발전에 기여,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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