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문화재단은 성천 류달영(1911~2004) 선생 20주기를 맞아 선생의 유지를 기리는 행사를 연다. 재단은 “유인걸 재단 이사장과 관계자 30여 명은 재단의 아카데미 회원과 함께 선생이 안장된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을 오는 30일 참배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서울대 농대 교수로 재직했던 류달영 선생은 농학자, 농촌운동가, 사회운동가로서 다방면에 걸쳐 업적을 남겼다. 수필, 평전, 학술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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