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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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포장김치 판매 방송 5분 내 전체 매진


GS샵은 이달 들어 포장김치 판매 방송(사진)에서 준비한 상품이 5분 내외로 모두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임효진 쇼핑 호스트가 김치 한 번을 만져보지 못하고 방송이 종료되기도 했다.

GS샵은 방송이 너무 빨리 끝나는 통에 고육지책으로 열무김치 등을 함께 구성해 방송하고 있지만, 배추김치 수요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은 포장김치 공급이 단시간에 늘기도 어려운 만큼, 매진 사례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샵은 모바일 앱을 통해 특정 상품의 방송일을 알려주는 ‘방송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종가 포기김치의 경우 방송 알람 신청 고객만 4∼5만 명에 달한다.

류재은 GS샵 푸드팀 MD는 "평소 대비 1.5∼2배 수준으로 물량을 준비해 방송하고 있지만 회사 직원분들도 포장김치 구매가 어려워 ‘피켓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라며 "한 분이라도 더 김치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GS샵의 포장김치 판매량은 배추파동이 있었던 2022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배추 파동으로 포장김치 방송이 줄었던 22년을 제외하고는 2020년 5.3%, 2021년 10.3%, 2023년 18.6% 등 판매량이 매년 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4.8%가량 증가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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