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청사 전경.




내년 1~2월 앱을 통해 생활도민증 발급

춘천=이성현 기자



강원도는 관외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생활도민증을 발급하는 ‘강원생활도민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원생활도민제도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체류하며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강원생활도민증은 도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방문·체류하려는 타 시도 주민등록자에게 모바일 형태로 발급된다. 생활도민증을 소지한 사람은 도내 숙박·레저·관광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으며, 도내 관광상품과 강원더몰(쇼핑) 등 강원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도는 지역 관광상품 제휴, 공공시설물 서비스 편의 제공 등 내실 있는 제휴 서비스를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시군 및 관광, 경제 등 유관기관과 협력 중에 있다. 또한, 모바일 생활도민증 발급을 위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플랫폼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앱을 개발 중이다. 올해 12월까지 모바일 생활도민증을 구현한 후 내년 1~2월부터는 앱을 통해 생활도민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생활인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생활도민제 조례를 시행한 데 이어 강원생활도민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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