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제공
송파구청 제공
서울 송파구가 오는 29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화재·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는 ‘2024 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송파구는 최근 전기차 관련 화재 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기차 및 전동 킥보드 화재 사고’를 주제로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을 기획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소방서와 송파경찰서, 한국체육대학교 등 16개 기관과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 50여 대의 훈련 차량도 동원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한체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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