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산관리공사

‘저탄소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사회적인 흐름에 발맞춰 유휴 국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캠코는 2022년부터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국유지에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대구시 동구 괴정동에 1만㎡ 규모로 조성한 도시 숲은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은 과거 악취와 미관저해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곳인데, 캠코와 지역자치단체가 협업을 통해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앞선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캠코는 올해도 세 건의 도시 숲 완공을 앞두고 있다.

캠코는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한 국가 공유재산을 개발해 노후화된 청·관사를 신축하거나, 복합공공시설로 개발하는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이나 탄소배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캠코는 공공부문에서 제로에너지빌딩(ZEB)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현 국책연구단지의 공간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짓고 있는 세종 제2국책연구단지인데, ZEB 법정의무기준보다 높은 3등급의 인증을 취득해 탄소중립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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