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사진 오른쪽 첫번째) 농협중앙회장이 30일 경남 진주시 소재 딸기 재배농가(고설재배)를 찾아 생육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딸기 농가의 생육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집중호우와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 여파로 딸기의 정식 출하 시기가 지연됐으나, 농가의 철저한 생육 관리로 다음 달부터는 본격 출하가 가능한 상황이다. 강 회장은 “고품질 상품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교육을 확대해 청년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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