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크가 실시간 포착한 표적 정보를 전달받은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가 1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유도 기능을 갖춘 GBU-38 합동정밀직격탄(JDAM)을 신속하게 목표지점에 투하해 정확하게 타격하는 폭격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군 제고
글로벌 호크가 실시간 포착한 표적 정보를 전달받은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가 1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유도 기능을 갖춘 GBU-38 합동정밀직격탄(JDAM)을 신속하게 목표지점에 투하해 정확하게 타격하는 폭격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군 제고

한미 공군, 무인기동원 연합 실사격훈련 첫 실시
"언론 공개는 대북 경고 메시지"


한미 공군은 1일 양국 무인기를 동원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최초로 실시했다고 한국 공군이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B ‘글로벌 호크’와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가 참가한 가운데 가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호크는 도발 징후를 식별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아래 지난달 31일 아침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시험발사에 딸 주애도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아래 지난달 31일 아침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날 시험발사에 딸 주애도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연합뉴스


글로벌 호크가 실시간 포착한 표적 정보를 전달받은 리퍼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유도 기능을 갖춘 GBU-38 합동정밀직격탄(JDAM)을 신속하게 목표지점에 투하해 정확하게 타격하는 폭격 능력을 선보였다.

이번 훈련을 계획한 강근신(준장)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 무인기가 최초로 실사격을 실시해 동맹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군의 한 소식통은 "당초 이번 훈련은 언론 공개 계획이 없었지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 등 최근 안보 상황을 고려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는 차원에서 공개 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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