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야구대표팀 감독이 "6일 상무와의 평가전을 마친 후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전 명단(최종엔트리)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류 감독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취재진과 만나 "투수 4명, 포수를 포함해 야수 2명이 엔트리에서 빠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훈련 중인 선수들은 34명이며, 이 중 6명이 제외된다.
프리미어12엔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한다. 한국은 B조이며 대만에서 오는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B조 1, 2위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A조 1, 2위와 오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을 다툰다.
1차전인 대만과의 첫 경기가 중요하다. 류 감독은 "대만전 선발로 누구로 쓸지, 최일언 투수코치와 상의해서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비밀"이라고 밝혔다. 류 감독은 "선발 요원 다섯 명에게 한 경기씩 맡길지, 한 명을 롱릴리프로 쓰고 한 투수를 두 번 내보낼지도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이것도 비밀이고, 너무 빨리 공개하면 재미없지 않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유력한 선발투수 후보는 고영표, 엄상백(이상 kt), 곽빈, 최승용(이상 두산), 임찬규(LG) 등 5명이다.
대표팀은 7일까지 국내에서 훈련한 뒤, 8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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