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오른쪽) 테슬라 CEO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대선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와 볼키스를 하고 있다.  AP 뉴시스
일론 머스크(오른쪽) 테슬라 CEO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대선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와 볼키스를 하고 있다. AP 뉴시스


6일(현지시간)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8.05포인트(3.57%) 오른 43,729.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3.70%)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6.28포인트(2.53%) 오른 5,929.0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44.29포인트(2.95%) 오른 18,983.47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 대선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UPI 연합뉴스
미국 대선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UPI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수혜주로 여겨지는 종목에 대한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날 증시도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의 주요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이날 주가가 13% 급등했다. 금융주에서는 JP모건체이스가 10%, 웰스파고가 13% 상승했다.

소형주 중심인 러셀2000은 5.4% 급등했다. 내수 지향적인 중소기업은 트럼프의 감세와 보호주의 정책으로 인해 엄청난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자로 선언되면서 위험 자산도 광범위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랠리가 나타났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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