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1일 경북 경산시 공병 야외전술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상용 교량 구축훈련에서 육군1117공병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상용 교량 위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2023년 9월 21일 경북 경산시 공병 야외전술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상용 교량 구축훈련에서 육군1117공병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상용 교량 위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강신철 연합사부사령관 "북러에 한미동맹 힘 보여야…어떤 어려움 있어도 함께 극복"


한미연합군사령부가 7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강신철 부사령관(육군 대장) 주관으로 창설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78년 11월 7일 창설된 연합사는 대한민국에 대한 외부의 적대행위를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 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현재 북한과 러시아는 스스로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죄수처럼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하고 있어, 이들이 이렇게 하지 못하도록 한미동맹의 강력한 힘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연합사가 "현악에서처럼 오케스트레이션을 추구해야 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미 장병이 강원 인제 육군과학화훈련단(KCTC)에서 연합훈련 후 악수하고 있다. 육군 제공
한미 장병이 강원 인제 육군과학화훈련단(KCTC)에서 연합훈련 후 악수하고 있다. 육군 제공


그러면서 "우리 힘의 근원은 한미가 오랜 기간 쌓아온 깊은 유대에 기반해 전장에서 함께 피를 흘릴 수 있는 전우라는 그 사실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사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굳건할 것"이라며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서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언제라도 싸울 수 있는 대비태세)의 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적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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