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장중 1조 달러(약 1397조5000억 원)를 돌파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장중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2년 여 만이다. 테슬라의 시총이 미 대선 당일이었던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8071억 달러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2000억 달러 가량 불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 기업 중 테슬라의 시총 순위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누르고 7위로 올라섰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메타에 이어 명실상부한 ‘매그니피센트7’ 위상을 회복하게 된 셈이다.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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