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도시 기차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폭탄이 이날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의 기차역에서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주도 페샤와르행 급행열차가 출발하려는 시간대에 터졌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이 테러로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약 30명이 다쳤는데 일부 위독한 이들이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리주의 단체인 발루치스탄 해방군은 성명을 통해 자살폭탄 테러범이 기차역에 있는 군인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건설사업을 위해 발루치스탄 등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을 겨냥한 테러를 수년 전부터 저질러왔다.
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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