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지난 9∼10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송파구는 올해 성과 발표에서 △청년예술인 독주회 ‘더임팩트’ △청년예술인축제 ‘야호 페스티벌’ △‘예술로 동네한바퀴’ △청년 워킹그룹 등이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 발표는 각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이 활동 결과물을 주민과 나누는 자리로, 2일간 30개 팀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형식으로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쳤다.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송파구에 기반을 둔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송파구는 공연·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인을 중점 지원해 이들의 성장이 지역사회로 확장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송파구는 관련 예산을 확대해 지원 폭을 넓혔다. 지난해 8700만 원이던 예산은 올해 4억5000만 원으로 5배 정도로 늘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예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잘 성장하려면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청년예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쳐 도시의 문화 감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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