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캔디맨’(1992)을 비롯해 여러 공포 스릴러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토니 토드가 숨졌다. 69세.

AP통신 등에 따르면 토드는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토드는 거울 앞에서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살인마 캔디맨의 이야기를 그린 클라이브 바커의 단편소설(1985)을 원작으로 제작된 ‘캔디맨’에서 살인마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2021년 리메이크된 동명 영화에서도 같은 역할을 다시 연기했다. 이 외에도 고인은 영화 ‘플래툰’(1986), ‘크로우’(1994) , ‘더 록’(1996),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과 TV시리즈 ‘나이트 코트’, ‘매트록’, ‘로 앤드 오더’ 등에 출연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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