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사진)이 아프리카 차드 요나스쿨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2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박하선의 기부금은 아프리카 아이들의 장학금과 학습 기자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하선은 지난 9일 SBS 희망TV 진행을 맡아 요나스쿨의 근황을 전했다. 요나스쿨은 차드 아테레 지역 최초의 학교이자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 TV가 설립한 1호 희망 학교다.

박하선은 이번 기부로 굿네이버스 고액 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 세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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