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여자핸드볼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2일 오전 "여자 대표팀이 12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1일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우빛나(서울시청), 박새영(삼척시청) 등 올해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에 김민서(삼척시청), 이연경(경남개발공사) 등이 가세해 아시아선수권 7회 연속 우승을 향한 준비에 들어갔다. 코치에는 정연호 서울시청 감독과 강일구 전 인천도시공사 감독이 선임됐다.

한편,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는 12월 3일 인도에서 개막하며 한국,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8개국이 출전한다. 대표팀은 12월 1일 인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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