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3시 26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3명이 크게 다치고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2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1층 필로티 구조로 된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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