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UP, ‘제16회 서울석세스대상’ 신인 가수 투표 1위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국내 주요 시상식 네티즌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신인 가수 부문 1위에 등극했다.

VVUP은 오는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제16회 서울석세스대상’에 참석한다. VVUP은 신인 가수 부문 네티즌 투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60.1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라 ‘글로벌 루키’ 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지난 4월 첫 번째 싱글 ‘Locked On’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VVUP은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데뷔와 함께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VVUP은 매 무대 역동적인 군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치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디지털 싱글 ‘Ain’t Nobody’의 경우, 전작들과는 또 다른 청량한 매력을 가미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한편, ‘서울석세스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시상식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