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미국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771) 컬럼비아함이 군수품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미국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771) 컬럼비아함이 군수품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수적재·승조원 휴식 목적 부산작전기지 찾아
北, 지난 9월 美 잠수함 입항 계기 정찰능력 과시하기도


미국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 잠수함(핵잠·SSN-771) 컬럼비아함이 18일 오전 군수품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해군이 18일 밝혔다.

배수량 6900t급의 컬럼비아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잠수함은 길이 110.3m, 폭 10m 규모이며 승조원 120여 명이 탑승하고 있다.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인 ‘컬럼비아’(SSN 771·6900t급)가 18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1995년 취역한 컬럼비아함이 국내에 입항한 것은 처음이며, 이 잠수함은 길이 110.3m, 폭 10m 규모이며 승조원 120여 명이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인 ‘컬럼비아’(SSN 771·6900t급)가 18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1995년 취역한 컬럼비아함이 국내에 입항한 것은 처음이며, 이 잠수함은 길이 110.3m, 폭 10m 규모이며 승조원 120여 명이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해군은 컬럼비아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함정 방문 등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도 미국 버지니아급 원자력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당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버몬트함의 군수 적재와 휴식을 위한 부산작전기지 입항을 정찰자산으로 포착했다며 초 단위까지 공개해가며 ‘만리경-1호’의 감시정찰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1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미국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 컬럼비아함이 군수품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해군은 컬럼비아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함정 방문 등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1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미국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 컬럼비아함이 군수품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해군은 컬럼비아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함정 방문 등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김 부부장은 당시 담화를 통해 "미국의 전략자산들은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서 자기의 안식처를 찾지 못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한국의 모든 항과 군사기지들이 안전한 곳이 못 된다는 사실을 계속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이번 컬럼비아함 입항과 관련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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