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새 회장으로 한국 정교회 조성암(64·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사진) 대주교가 선임됐다. 조 신임 회장은 1960년 그리스에서 태어났으며 1983년 국립 아테네대 신학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98년 12월부터 한국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했다.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 주임사제, 대교구 수석사제를 지냈으며 2008년 7월 한국 대주교로 착좌했다.
2016년 한국 정교회 대주교로는 처음으로 NCCK 회장으로 선임돼 1년간 활동한 바 있으며 8년 만에 같은 자리를 다시 맡게 됐다.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