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경남도가 올해 시범 도입한 ‘찾아가는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이 부족한 섬, 산골 등에 경남도가 운영 중인 복지서비스 버스들을 보내고 섬 지역에서 평소 받기 어려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통영 욕지도에 이어 지난 19일 사천 신수도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수도에서만 주민 100여 명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이번 행사엔 스마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똑디버스’와 이불을 세탁해주는 ‘빨래방 버스’, 취약계층 집을 청소해 주는 ‘클린버스’, 우울증 등을 진단해 주는 ‘마음안심버스’ 등 복지버스 4대와 치매를 조기 검진해주는 치매안심센터, 구강검진 등 7개 기관 60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이런 서비스를 자주 해주면 세금을 많이 내도 아깝지 않다”며 반겼다. 경남도는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를 더욱 보완해 내년에는 매달 섬과 산골을 찾아갈 계획이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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