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연고로 하는 대한항공과 SSG가 공동 기부금을 연고지에 전달했다.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경기에 앞서 KBO리그 SSG 랜더스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구단의 공동 기부는 2021년 대한항공과 이마트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까지 4년째 기부금을 적립,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서브에이스 1개당 10만 원을, SSG는 소속 투수의 삼진 1개당 2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지난 6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1126만 원을 기부금을 적립한 뒤 대한항공은 서브에이스 29개, SSG는 삼진 359개를 추가해 1008만 원을 추가로 모았다.
대한항공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SSG 투수 한두솔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한두솔은 "인천 연고 두 구단이 함께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4년째 이어 갈 수 있어 기쁘다"면서 "팬들의 응원 덕분에 더 많은 삼진과 서브에이스를 기록하고 그 기록들이 기부금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 뜻깊은 자리에 선수단 대표로 참석해 영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주장인 한선수도 "우승을 위해 한 경기, 한 포인트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홈경기에서 서브에이스는 기부금 적립과 함께 하다보니 소중함이 더 크다"며 "선수들 모두 매 서브마다 최선을 다해 시즌 남은 경기 좋은 결과로 보답하는 팀이 되겠다"도 약속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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