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년 11월 23일이 돌아올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가 사는 이 땅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고 적었다.
그는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 포탄이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북한이 기습적으로 무력 도발을 자행한 것"이라며 "빗발치는 포격에 우리 해병대원들은 용감하게 싸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해병대원들의 의지, 전투 중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당한 고 김치백·배복철 님의 명복을 빈다"고 기원했다.
한 대표는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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