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김대우 기자 ksh430@munhwa.com
도시의 남는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 일자리 확보뿐 아니라 귀농 귀촌으로 이어져 인구유입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5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전남도는 올해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10월 말 기준 도시 거주 노동자 등 1만9187명을 도내 3개 군(보성·해남·진도)의 농가 등에 연계했다. 이는 도가 올해 목표로 했던 농촌 일자리 연계 1만6500건을 뛰어넘은 실적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도시 노동자 등을 농촌 일자리와 연계해 주고 농가와 구직자들에게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사업비로 15억5300만 원을 책정했다.
전남도는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한 도시 노동자가 귀농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정착하는 등 인구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자,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도내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의 남는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 일자리 확보뿐 아니라 귀농 귀촌으로 이어져 인구유입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5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전남도는 올해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10월 말 기준 도시 거주 노동자 등 1만9187명을 도내 3개 군(보성·해남·진도)의 농가 등에 연계했다. 이는 도가 올해 목표로 했던 농촌 일자리 연계 1만6500건을 뛰어넘은 실적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도시 노동자 등을 농촌 일자리와 연계해 주고 농가와 구직자들에게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사업비로 15억5300만 원을 책정했다.
전남도는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한 도시 노동자가 귀농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정착하는 등 인구유입 효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자,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도내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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