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은상을 받았다.(사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당진공장 가람분임조,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 팀이 출전했다. 당진공장 가람분임조는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의약품 생산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개선’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대통령상 금상을 획득했다.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에서 각각 ‘박카스 제조공정 개선’ ‘시럽제 생산성 향상 성과’를 발표해 대통령상 은상을 차지했다. 특히 동아제약은 참가한 모든 분임조가 상을 받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 당진공장은 피로해소제 박카스, 천안공장은 액상감기약 판피린과 소화제 베나치오가 주요 생산 품목이다.
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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