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박성훈 기자
경기 이천시 복하천변에 야영장이 새로 생겼다. 카라반 6대를 포함해 총 47개 팀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변에 갈대숲이 조성돼 있어 자연을 즐기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는 진리동 118의 2 일원 복하천 제3수변공원 일원에 면적 3만5208㎡ 규모로 ‘수변공원 캠핑장’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은 6곳의 카라반 야영지와 41개 텐트 설치용 양영지 등 47개 야영지로 구성돼있다. 각 구획에는 화장실과 샤워장, 냉장고 등이 별도로 설치돼 누구나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천시는 지난 23일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이천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청년 소상공인협회 및 이천 4-에이치 연합회가 판매자로 참여한 천년카페, 특산물 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조성, 산타 이벤트와 사진 인화 행사 등이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유수현 이천시 천년상회 회장은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이천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변공원 캠핑장의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청년들이 그 중요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작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조성된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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