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이상균(왼쪽) 사장과 백호선(오른쪽)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이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가진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 이상균(왼쪽) 사장과 백호선(오른쪽)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이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가진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울산=곽시열 기자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7일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올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이상균 사장, 김병조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백호선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이 사장은 "3년 연속 연내 교섭 타결로 지속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백 지부장은 "노동자들이 살맛 나는 현장이 돼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며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19일 기본급 13만 원 인상, 격려금 470만 원 지급, 규정에 따른 상여금 지급, 명절귀향비 20만 원씩 인상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고, 이 합의안은 이틀 뒤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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