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프리카(금촌·문산) 개통식 개최 포스터. 파주시 제공
파주시, 파프리카(금촌·문산) 개통식 개최 포스터. 파주시 제공


파주시 최초 수소충전소서 파프리카 개통식
도입 1년도 안 돼 누적 이용자 11만9000여 명
모든 버스에 친환경 수소버스 투입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가 전국 최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의 운행 지역을 금촌동·문산읍·파주읍 등 파주시 북부권역으로 확대키로 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프리카 시범운행을 일주일 앞둔 지난 26일, 봉서리에 최근 문을 연 파주시 최초의 수소충전소에서 파프리카 개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과 손형배 시의원, 세경고와 문산수억고 학교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운정신도시 내 18개 학교를 잇는 노선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하면서 경기도의회와 파주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금촌·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파프리카는 도입 1년도 되지 않아 누적 이용자 수가 11만9000여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북부지역 운행 확대를 바라는 여론이 높아 이번에 북부권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될 금촌·문산권 파프리카는 모두 3개 노선으로, 친환경 수소버스 7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파프리카 G1·G2·G3노선은 노선당 각 1대씩 운정을 기점으로 금촌을 거쳐 문산제일고를 잇는 노선이다.

M1노선 2대는 당동리에서 세경고까지 운행하며, M2노선 2대는 금촌을 기점으로 세경고를 거쳐 문산수억고와 선유중학교까지 운행한다.

시는 파프리카의 북부권역 운행을 확대하면서 모든 버스에 친환경 수소버스를 투입했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금촌과 문산 파주 북부로 확대되는 파프리카는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균형 있게 개선하고, 진정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프리카는 파주시가 자랑하는 학생 교통복지의 핵심 정책으로 우리 학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