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2027년으로 연기
교육부, 29일 검정결과 발표
2025년 3월 도입하기로 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 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사회와 과학 과목의 AI 교과서 도입 시기도 2027년으로 1년 미루는 등 교육계의 잇따른 속도 조절 요구에 교과목 도입 계획을 손보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026년 이후 AI 교과서 도입 계획을 수정하기로 하고 발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문해력 논란 등으로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는 AI 교과서 도입을 취소하고, 사회와 과학 관련 과목의 AI 교과서는 기존 일정보다 다소 늦게 도입하는 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다만 정책 신뢰도와 교과서업체의 개발상황 등을 고려해 2025년 3월 도입하는 영어·수학·정보 과목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AI 교과서 도입계획 변동에 따라 2026학년도에도 AI 교과서 도입과목은 2025학년도와 동일하게 영어·수학·정보 등 3개 과목으로 유지되며 적용 학년만 일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내년 3월부터 일선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영어·수학·정보 과목의 AI 교과서는 29일 검정결과 발표를 거쳐 12월 2일부터 학교 관계자들에게 공개된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교육부, 29일 검정결과 발표
2025년 3월 도입하기로 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 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사회와 과학 과목의 AI 교과서 도입 시기도 2027년으로 1년 미루는 등 교육계의 잇따른 속도 조절 요구에 교과목 도입 계획을 손보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026년 이후 AI 교과서 도입 계획을 수정하기로 하고 발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문해력 논란 등으로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는 AI 교과서 도입을 취소하고, 사회와 과학 관련 과목의 AI 교과서는 기존 일정보다 다소 늦게 도입하는 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다만 정책 신뢰도와 교과서업체의 개발상황 등을 고려해 2025년 3월 도입하는 영어·수학·정보 과목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AI 교과서 도입계획 변동에 따라 2026학년도에도 AI 교과서 도입과목은 2025학년도와 동일하게 영어·수학·정보 등 3개 과목으로 유지되며 적용 학년만 일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내년 3월부터 일선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영어·수학·정보 과목의 AI 교과서는 29일 검정결과 발표를 거쳐 12월 2일부터 학교 관계자들에게 공개된다.
인지현 기자 loveofa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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