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생산한 특산물이 명품 브랜드 명칭을 달고 뜨고 있다. 전문성이 부족한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브랜드화해서 시장에 유통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특화한 명품 브랜드는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경쟁력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경북 과수통합브랜드 ‘daily’,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 울진군 ‘우리珍’, 포항시 ‘영일만 친구’, 경기 광주시 ‘팔당애(愛)감귤’, 여주시 ‘진상미’, 인천 강화군 ‘나들미’, 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강원 정선군 ‘정선 사과’ 등 특산물 명품 브랜드는 지역 상징성과 명확성, 차별성도 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욕구와 트렌드 변화 속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알리미’ 역할도 톡톡히 할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도 뻗어가고 있다.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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