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

새로운 감귤 재배지로 각광 받고 있는 경기 광주시는 ‘팔당애(愛)감귤’이란 브랜드를 도입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 감귤연구회의 ‘팔당애감귤’은 청정지역 팔당호 주변에서 재배하고 있는 친환경 감귤이다. 팔당애감귤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하례조생’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는 높고 신맛이 적어서 인기가 높다.

광주시는 소득작목으로 감귤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작목으로 아열대 작목인 감귤을 선택, 지난 2018년부터 농가 소득작목으로 시범 보급하고 있다. 현재 10곳의 농가에서 1.5㏊를 재배하고 있고 2020년 첫 수확 후 광주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남종·퇴촌·초월 등지에서는 감귤 수확 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수확 체험은 1㎏을 기준으로 소인 1만5000원, 대인 2만 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생산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10월 중순에서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광주시 감귤연구회는 2021년 7월 특산물 브랜드 ‘팔당애감귤’과 홍보용 캐릭터인 ‘너귤이’를 도입했다. ‘팔당애감귤’은 농가의 정체성을 명확히 표현하고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 ‘너귤이’는 능청스럽고 친근한 너구리를 캐릭터로 체험농장 대상자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감귤이 생산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해 최고의 브랜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