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이틀에 걸쳐 많은 눈이 내린 28일 새벽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담장 내에 있는 천연기념물 ‘재동 백송’의 가지가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부려졌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서울 최대 41.2cm, 용인 최대 47.5cm, 수원 최대 43.0cm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1907년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기준 최대 적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짧은 시간 많은 눈이 내리며 노송(老松)의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우리나라에 몇 그루밖에 없는 희귀수인 수령 600년이 넘는 천연기념물 제8호 재동 백송 또한 117년 만에 내린 최대 폭설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다. 재동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뿌리부분 둘레 3.82m이다. 다른 백송에 비해 큰 편이며 줄기가 아랫부분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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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이처럼 보존가치가 높은 재동 백송의 피해 소식에 이날 국가유산청은 "5~20cm 직경의 백송 가지 5개가 부러진 것을 파악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수목 상부에 쌓인 눈을 즉시 제거했다"며 "정밀한 피해 정도와 상처 치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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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안에 있는 백송 나무가지가 폭설로 인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졌다. 백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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