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나기’는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이웃돕기 프로그램이다. 광진구와 광진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탠다.
참여 희망자는 성금이나 성품(식료품, 생필품)을 기탁하면 되고, 기부 후에는 연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모금액은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다음 달 11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광진 나눔의 날’ 행사를 연다. 우수기부자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를 알리는 온도탑 제막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도 운영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합심해 상생복지를 실현하는 의미 깊은 복지사업"이라며 "추운 겨울이 온기로 맴돌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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