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학생들이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명지대 학생들이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중어중문학과 학생(정선미, 고은창, 이다솜, 서예빈)이 지난 15일 열린 ‘제17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해석 정해영 선생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외국어대 중국학부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국내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20개 팀이 지원했다.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은 가상 게임 시뮬레이션을 통해 중국의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청년들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여 대상과 상금(100만원)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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