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강진수(56·사진) 서울 남부 송파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역대 32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1996년 기아에 입사한 강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연평균 13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그랜드 마스터 지위를 얻었다. 강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사에 부지런함과 꾸준함을 갖고 임하자는 마음으로 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첫 입사 때의 다짐처럼 이용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강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기아는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를 부여하고 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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