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이 음악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촌스러운 발라드’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련한 슬픔과 미련을 그린 발라드로, 상대를 위해 헤어져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그를 붙잡고 싶은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함께해 온 늑대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임창정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외에도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슬퍼도 사랑이던’, ‘밤이 다른 이곳에서’, ‘우리 둘만의 노래’, ‘기억 지나간 추억’, ‘하루만 더 겪을게요’, ‘신포도’ 등이 수록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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