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개막을 앞두고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2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개막을 앞두고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컨벤션센터서 4일까지
90개국 정부인사 등 참석


수원=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전 세계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포럼’이 2일 개막됐다. 90여 개 유네스코 회원국 정부·비정부 단체 인사들이 사흘 동안 인류와 자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찾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와 함께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막식을 열었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살러워르크 저우데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정부 및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90개국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의 ‘교육의 미래’ 보고서 발간 이후 첫 국제포럼인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측이 경기도 교육청에 먼저 개최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유네스코는 도 교육청이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이라는 담론에 걸맞은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행사 첫날 경기도 교육청은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경기교육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가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고, 미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해외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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