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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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울산테크노파크(TP)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2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첨단2차전지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울산 남구 테크노산업로 29번길 16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5층 규모(연면적 3600㎡)로 설계된다.

통합지원센터는 2차전지산업의 전주기(원소재→소재→전지→전기차→재사용·재활용)에 걸쳐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이끌 핵심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은 2차전지산업 육성 조례 제정과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첨단 기술력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통합지원센터는 △2차전지 전주기 지원망 구축 △초격차 기술력 확보 △첨단기술 혁신 인력양성 체계 구축 △밸류체인 연계 협력 플랫폼 조성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제도 개선 등 5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지원센터는 기술 혁신과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출 예정이다.

테스트베드, 연구개발(R&D), 기업 지원 및 입주공간 마련, 인력 양성 등 지역 2차전지산업 산·학·연·관 협력 거점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시장 진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2차전지 관련 인프라의 집적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의 기존 산업 강점인 정밀화학과 에너지 기술을 접목하여 2차전지산업의 밸류체인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 훈련 시설을 마련하여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첨단 2차전지 통합지원센터는 울산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기업 지원 체계와 2차전지 인력 양성 시스템을 통해 첨단 2차전지 기술력 확보 및 전문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울산 2차전지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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